소방청 비상대응 전략팀(위기조치반) 신설 제안
박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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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기(手記)식 상황보고 보드판을 ‘무선식 전광 보드판’으로 교체 제안
현재 사고현장에서 보고 용도로 사용하는 수기(手記)식 보드판을 컴퓨터로 내용을 기록하는 전광판 보드판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고용 전광판을 무선 기술로 발전시키면 사고 현장에 보고용 보드판만 설치하면, 보고서 작성은 소방서나 소방청에서도 작성하고, 현지 소방서장(본부장)이 정확한 정보를 바로 브리핑할 수 있습니다. ‘무선식 전광 보드판’ 연구 및 활용 방안을 제안합니다.
재난사고 현장에서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소방관이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영웅의 지위에 걸맞는 대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몇 가지 아이디어와 제안을 드립니다.
1. 소방청장의 의사결정 도구인 ‘비상대응 전략팀’ 신설 제안
‘이태원 참사’ 같은 악재가 생기면 신속 정확한 구호·방재·소방 지침을 내리는 비상대응 전략팀과 소방청장님 핵심 참모가 필요합니다. 1) 소방청장의 지침과 의중을 읽고, 사고 현장에 지침과 지시를 내리고, 2) 소방청장의 지시에 따라 혹은 평시 위임되고 훈련된 권한으로 차분하게 현장을 통제하고, 3) 언론에 보낼 메시지를 구체화하는 싱크탱크(훈련된 기획실 요원)가 필요합니다. 전략적 판단, 방재 우선순위 결정, 상황요약, 언론 브리핑을 일사불란(一絲不亂)하게 하는 ‘비상대응 전략팀’ 신설을 제안합니다.
3. 소방청 재난 문자 연구 및 사전 빅-데이터화
‘이태원 참사’ 같은 경우, 비상대응 전략팀이 있고, 소방청 긴급 재난 문자 발송 시스템이 있었다면 <소방청 재난 문자> 00시 00분, 이태원 일대 10만 시민 밀집, 이태원역 일대 접근 금지, 현재 이태원에 계신 분은 안전에 유의하고 이탈하시기 바랍니다.> 소방청만이라도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면 이태원 사고를 예방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소방청은 이번 참사를 계기로 테러·화재·재난 정보 문자 전송 시스템 연구 용역 및 기존의 긴급 재난 문자 시스템과 협조하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4. 사고 현장 긴급보고 체계 정립 및 소방청 위기조치반 현장 출동
처참한 우발 상황이 발생하면 공황이 발생하여 긴급 보고를 못하거나 지체하고, 우왕좌왕하느라 기본적인 현황 통계도 제대로 집계하지 못합니다. 소방서, 소방본부별로 소방청 비상대응 전략팀의 통제를 받는 1인의 ‘위기조치’ 실무자를 추가로 편성(인가) 혹은 겸직, 사고 현장의 ‘위기조지’ 및 상황보고 역할을 하도록 하고, 이제는 동영상 시대인만큼 문서 보고보다 현장 동영상 보고를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소방청의 ‘비상대응 전략팀’과 사고 현장을 연결하는 조직 편성을 제안합니다.
소방청은 분야별(독극물과 방화 테러, 통신기지국과 저유소 화재 및 폭파, 요인 암살) 대테러 기동 방재(防災) 전담반을 편성, 상황 발생시 현장을 출동, 즉각 조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야 합니다. 긴급한 상황에서는 경찰과 국정원까지 통제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해야 합니다.//
무선소방산업협동조합